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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안내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9. 26. 15:20

 

대구시는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이전 결정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유통구조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이동이 불가피한 필요성에 따라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 지역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로써 대구시는 2031년까지 4천여억원의 투자를 통해 27만8천㎡부지에 첨단 도매유통 시설을 갖춘 도매시장을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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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리로의 이전 결정

기존 매천동 도매시장의 노후화와 부지의 협소함으로 인해 이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대구시는 1월에 8개 구·군에서 후보지 추천을 받았고, 팔달지구와 하빈면 대평지구 두 곳의 후보지를 평가하였다. 최종적으로 대평지구가 미래 확장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전지로 선정되었다.

 

첨단 시설과 유통구조 혁신

대평지구에는 농산물 선진 유통시스템을 도입하여 첨단 도매시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 물류시설 구축과 빅데이터 유통정보시스템 운영 등이 포함된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센터와 축산물 유통센터도 설치될 예정이다.

 

유통종사자의 의견 수렴과 협력

이전에 따른 인력 수급 및 시민 접근성 등의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유통종사자와의 대화와 합의가 진행되었다. 도매시장 구성원 18개 단체가 모두 합의를 이루어낸 결과로, 대구시와 유통종사자의 협력 아래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미래 유통산업 성장을 위한 결정적인 발걸음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이전 결정은 대구시장이 미래 유통산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농수축산물 유통구조가 첨단화되며, 대구의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더욱 활기찬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이전 결정은 대구시의 미래 발전과 유통구조의 혁신을 위한 중요한 시초점이 되었다.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유통환경의 개선을 위한 이전은 대구시와 유통종사자의 협력 아래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사안임을 재차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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